[일요신문] 양산시는 지난 23일 하북면 지산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했다.<사진>
양산시가 분기별로 마련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은 농촌 및 오지마을이나 노령, 귀촌, 귀농주민이 많은 지역을 방문, 민원시책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특히 토지 관련 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토지분야 및 민생분야 문제들을 상담, 해결 조치해 서민생활 안정화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운영방법으로 민원분야 시책(본인서명사실확인제, 여권 등)을 홍보·상담하고, 현장에서 민원을 접수해 7일 이내 처리결과를 우편으로 통보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하고, 현장 위주의 행정 실천으로 시정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