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영상 캡쳐
25일 한강사업본부 잠실안내센터에 따르면 이들은 28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한강공원에서 이 같은 퍼포먼스를 벌이겠다고 알려왔다.
해당 대학생들은 이미 대학생들은 지난 22일 유투브에 과자 60봉지를 이어 붙여 만든 1인용 과자뗏목을 만들어 얕은 물 위에 떠다니는 동영상을 올린 바 있다.
이들은 게시글에서 “진짜 될 줄이야”라며 “실제로 할 때는 과자를 더해서 2인용으로 만들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학생들은 취지에 공감하는 일반 시민들이 과자를 가져오면 뗏목에 덧붙일 것이라 밝혔다. 또한 퍼포먼스가 끝난 뒤에는 과자를 모두 고아원 등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