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홍콩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샤틴점, 페스티벌워크점에 이어 홍콩에서만 벌써 4번째 매장이다.
스쿨푸드는 세계 음식의 각축장으로 알려진 홍콩에서 캐주얼 한식으로써의 맛과 서비스를 인정받아 홍콩의 푸드 어워드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정하는 글로벌 한식으로 그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쿨푸드는 올해 7월과 9월 각각 태국 시암파라곤점과 베트남 하노이점을 오픈해 동남 아시아권 각지에 매장을 넓혀가고 있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프리미엄급 식재료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현지를 공략했기 때문”이라며 “지속적인 해외매장 오픈을 통해 한식의 세계화에 이바지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