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효성 채용 홈페이지 캡처
효성그룹은 지난 9월 1일부터 약 한 달간인 26일까지 공채 지원을 받아 왔다. 효성그룹 공채 지원요건은 2015년 졸업 예정자이거나 기졸업자에 한하며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이후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거쳐 모두 통과되면 최종합격 통지를 받을 수 있다.
효성그룹 공채의 대부분의 직무는 전공 무관이다. 다만 건설분야 시공, 기술 직무에서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안전 기사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효성그룹 공채에서는 대부분 분야 직무에서 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하며 그룹 경영지원에서는 베트남어 특별히 우대한다. 그외 영업 직무에서는 중국어,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 등의 능통자를 우대한다. 노틸러스 효성 영업 직무에서는 미얀마 러시아 어 등이 우대 받을 수 있다.
효성그룹 효성기술원에서 화학, 화공, 섬유, 고분자, 재료 등의 직무에 지원하는 지원자는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했거나 취득 예정 자만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서류전형에 합격한 지원자가 보게 될 인적성 검사는 효성의 핵심가치인 ‘최고’, ‘혁신’, ‘책임’, ‘신뢰’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을 목적으로 한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