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박석모)는 지난 25일 양산여성복지센터에서 ‘행복한 인생을 위한 금융지식’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양산관내 여성단체회원과 주부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저금리시대에 맞는 재테크’ 및 ‘100세시대 노후자금을 위한 재무설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또 향후 계속 이어질 저금리환경에서의 절세방안과 안정성을 중요시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금융상품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이에 평소 저금리로 자산운용에 어려움을 겪던 주부들의 안정적인 투자 상품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박상욱 과장은 “현재 예금금리가 2% 초반대로 떨어진 상황이라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제론 마이너스 금리”라며 “따라서 중위험 중수익을 보장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및 사모펀드에 관심이 쏠린다”고 말했다.
박석모 본부장은 “사회협력 관계마케팅 일환으로 청소년금융교실, 시니어금융교실 등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교육기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