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25일 고려불화의 최고 권위자 정우택 교수를 초빙해 ‘아름다운 고려불화의 세계’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특강은 시립박물관의 대표적 역사·문화강좌인 박물관대학의 개강에 맞춰 마련된 공개강좌로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강을 통해 고려불화의 특징과 아름다움 및 세계적 우수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려불화는 고려청자와 함께 예술적 가치가 가장 뛰어난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내에 10여점, 전 세계에 160여점 밖에 남아있지 않는 매우 귀중한 자료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