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온 종합병원과 정근안과병원은 부산대 교수회, 직원협의회 소속 회원들과 그 가족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성실한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부산대 재학 중인 학생, 대학원생, 휴학생에게까지 지원을 확대하게 된다.
정근 병원장은 “앞으로 부산대 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지역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교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정작 자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힘들었던 교수, 임직원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