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세관장은 취임식에서 “현실성 없는 제도와 기업 활동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개선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지능적인 탈세행위와 부정무역 단속에도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직원들에게 “국민을 위한 최상의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은 물론 창의적인 사고와 소통으로 일 잘하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나주 출신인 김 세관장은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광양세관장, 서울세관 심사국장, 관세청 국제협력과장 및 통관국장 등을 역임했다.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며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 친화력을 겸비했다는 평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