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 혼자 산다> 캡쳐
10월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M.I.B 강남이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강남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이후 4년 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서 싱글 인생을 즐기고 있는 가수다.
4년 차 아이돌 가수 강남은 “빨리 바빠지고 싶다. 아직 뜨지 않아서 스케줄이 많지 않다”며 “집에서 TV보다가 바쁘게 활동 중인 아이돌보면 부럽더라. 대표님이 내게 ‘꼭 뜰테니 열심히 해라’고 하셨는데 나도 꼭 뜨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에 감동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행을 찾은 강남은 충격적인 통장 잔고를 확인했다. 강남의 통장잔액은 3,422원이었다. 은행 직원은 강남에게 “3개월 전에는 잔액이 좀 있었다”라고 설명했고 강남은 이해하며 “3개월 동안 쓰기만 썼다. 내 인생 어떻게 하느냐”고 한탄했다.
강남 통장잔액 공개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남, 열심히 하는 모습 보니 금방 뜻 듯” “강남, 요즘 호감이야” “강남, <나 혼자 산다>에서 계속 봤으면”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