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부산시병원회 구인회 회장, 대한결핵협회 정근 회장, 부산시장애인총연합회 조창용 회장, 온 종합병원 인공신장센터 송창석 내과부장 등 병의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장질환과 신장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건강한 신장자애인의 삶’이란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온 종합병원 정신건강센터 김상엽 소장(투석환자의 정신건강을 위한 우울증 관리), 김해중앙병원 혈관센터 신태범 센터장(신장환자의 하지혈관 관리), 인제대 부산백병원 신장내과 박석주 교수(건강한 투석생활과 이식) 등이 특강에 나섰다.
안규봉 회장은 “앞으로도 부산 신장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며 “협회를 통해 신장 장애인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