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ensational 동아리팀 주시영, 이상빈, 이병관, 손소희 학생(왼쪽부터)
[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의 창업동아리 3팀이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C-Startup Festival 최종결선’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3개의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KC-Startup Festival’은 교육부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학생창업경진대회로서 지난 5월부터 장장 6개월에 걸쳐 전국의 100여개 학생창업동아리팀이 자웅을 겨뤄왔다.
이번 대회는 비법노트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 개최됐는데, 비법노트 부문에서는 GNU부채로 출전한 G-Sensational팀이 영예의 최우상을 획득했다.
또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엄지칼로 출전한 Crescendo팀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이외에 건강기능식품의 스페이스바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경상대학교는 지난해도 이 대회에서 최우수상격의 교육부장관 열정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