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손흥민 민아 페이스북
16일 민아는 소속사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며 “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길 기원하며 저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민아와 손흥민은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은 꽃다발을 주고받는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조심스럽게 만남을 인정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손흥민의 이모인 길 아무개 씨가 과거 SNS에 올린 글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길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지인이 “대박! 연락도 안하는데 계속 기사가 난다고? 흥민이 진짜 짜증나겠다”는 댓글을 달자 “내가 말 안 해줬나? 매일 짜증. 다 지 팔자야. 바보지. 멍충이였어”고 적었다.
이어 “그 여자는 왜 안 사귀는데 왜 자꾸 사귀는 것처럼 아무 부정을 안하지? 사람들이 오해하게”라는 댓글에 “다 사정이 있겠지. 무조건 흥민이 그 자식이 잘못이야. 멍청한 놈. 잘 헤쳐 나가야지”라고 답했다.
한편 민아가 소속된 걸스데이는 지난 15일 신곡 ‘’보고 싶어‘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소속으로 뛰고 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