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현장 애로사항 발굴, 즉시 해소 위한 채널 구축
부산TP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전문 컨설팅분야의 역할과 비중을 높여 지역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서다.
특히 기술분야와 경영분야를 동시에 상담할 수 있는 종합상담회로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시행돼 주목된다.
상담회에 앞서 관내 65개 중소기업이 80여건의 애로기술·경영분야에 대해 상담을 신청했다.
부산TP는 약 32명의 기술분야 및 경영분야 전문가를 초빙, 기업과의 매칭을 통한 전문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담회를 마련한다.
지역기업이 요구하는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수집 및 분류, 내·외부 전문가 매칭을 통해 애로기술 및 경영전반에 대한 상담을 실시할 방침이다
즉시 해소가 가능한 기업은 상담회를 통한 전문가와의 만남을 유도하고, 중․장기적인 시간이 필요한 기업은 상담회 이후 부산TP 기업지원사업 등과 연계된 해소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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