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단체, 합리적 대응방안 논의 자리 마련
환경단체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 제주환경운동연합, (사)곶자왈사람들은 오는 11월4일 한라수목원 자연생태체험학습관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의 합리적 대응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지난해 경상도, 제주도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 됐으며 정부는 전국 감염 지역을 대상으로 총력 방제에 나서고 있지만 추가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정책의 성과와 개선 방안, 제주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정책 개선방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 모니터링 결과와 문제점에 대한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생명의숲, 제주환경운동연합, 곶자왈사람들은 “토론회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략 및 방법에 있어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을 요청했다.
송기평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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