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명품주 9제품, 대한민국 최고술로 인정
이는 전국 입상제품 대비 28%에 해당하는 제품이 입상한 것으로, 서류ㆍ현장 및 관능심사 등 까다로운 본심사를 통과한 최종 9제품이 대한민국 명품주로 인정받았다.
대상은 지리산 허브쌀막걸리(지리산그린(영)운봉주조)가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줄포생막걸리(동진주조), 황진이주(참본), 복분자음(배상면주가 고창LB)가 뽑혔다.
자연담은복분자막걸리(국순당고창명주), 명작복분자(국순당고창명주), 진심홍삼주 19%(태평주가), 주몽복분자주(참본), 장려상에 천마이야기(산들벗)가 우수상에 입상했다.
시상식은 내달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연내 서울 인사동에 개설될 전통주 갤러리 전시, 백화점·마트 입점, 국제주류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지원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출품작들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출된 제품들로 그 품질이 뛰어나다”며 “도내 많은 우수한 전통주들이 매년 품평회에 입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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