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문화가 있는 날’ 영화 관람 등 화합의 시간 가져
[일요신문] 김기현 울산시장이 ‘문화가 있는 날(10월 29일)’을 맞아 직원들과 영화 관람을 함께 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김 시장과 직원 20여 명은 ‘문화가 있는 날’ 참여 시설인 CGV 삼산점에서 최신 개봉작인 ‘우리는 형제입니다(감독 장진)’를 관람한다.
이어 인근 음식점에서 가볍게 맥주를 곁들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관람 영화에 대한 감상, 평소 시장에게 건의하고 싶었던 사항, 직원 고충사항 등을 격의 없이 터놓을 예정이다.
김 시장은 “조직이 발전하고 혁신하기 위해선 ‘좋은 인재’ 확보와 상하간의 격의 없는 ‘소통’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대화해 직원들이 자기 업무에 열정과 소명의식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문화융성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 운영하는 행사로, 전국 주요 문화시설에서 야간개관, 무료공연, 티켓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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