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15:30 대구 엑스코···부산, 울산, 전남, 경북 등 4개 시·도 참여
부산, 울산, 전남, 경북 등 4개 시·도가 참가하는 ‘원전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협약식이 31일 오후 3시 30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원전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는 원전소재 4개 광역시․도가 지역주민들이 원전으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신뢰성 있는 원전안전대책과 방사능 방재대책 마련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주요현안 발생 시 공동대처와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조직은 원전소재 4개 시·도(부산·울산·전남·경북) 부단체장(부시장·부지사)으로 구성되며, 정기회(년 2회)와 임시회, 협의회를 대표하는 회장은 부산시, 울산시, 전남도, 경북도 순으로 1년씩 윤번제로 한다.
협의회의 기능은 △원전안전대책과 방사능 방재대책에 관한 사항(정부의 대책 촉구 등 포함) △원전안전과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연구에 관한 사항 △원전훈련, 방사선 감시 등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 △사용 후 핵연료, 지역자원시설세 인상 등 각종 현안 공동대처 △기타 선진 원전안전대책 공동연구, 지방자치단체 역량강화 사업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행정협의회가 공식 출범함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원전으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공동대응 전략과제 발굴 추진 등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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