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0월중 중앙공모사업 응모결과, 바이오콤비나트 기술개발사업(265억원), 파이(π)형 인재양성사업(16억원), APC 시설보완사업(10억원) 등 6개 사업에 선정돼 국비 30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올들어 10월까지 중앙정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예산은 95개 사업에 국비 3천31억원으로 늘었다. 이는 올해 국비확보 목표액 2천600억원보다 431억원 초과 달성한 수치다.
도와 시군,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해 정부의 주요정책에 대한 신속한 동향 파악과 발빠른 대응했기에 가능했다고 전북도는 분석된다.
도는 내달에는 7개 사업 202억원 규모의 중앙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신규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정부업무 분석, 정책수립, 동향 대응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모 선정률 제고를 위해 사업별 선정 전망분석과 정치권 협조 요청 등에 전방위적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