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핑, 세정, 파크랜드, 그린조이, 트렉스타 등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에 중저가 브랜드가 입점을 하게 된 것은 롯데가 최초다.
이는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기업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롯데 측에 적극 입점 건의를 추진한 부산시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그동안 지역 섬유업체들은 지난해 8월 개장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도 입점을 원했으나, 성사되지 못했었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해 8월부터 롯데 측과 지속적으로 입점추진을 협의해왔으며, 롯데는 지역 상생 협력차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왔다.
입점 심사에서 지역기업들의 저조한 매출액이나 다른 프리미엄브랜드의 반대 등으로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으나, 창조경제파트너로서 기업의 이윤 추구보다 지역 상생 발전 협력 측면에서 입점을 확정짓게 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롯데복합쇼핑몰에 지역 연고브랜드가 대거 입점한 것은 부산시와 롯데의 창조경제파트너십 출항의 첫 신호탄”이라며 “향후 계속해서 창조경제가 뿌리내려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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