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종합평가회는 총 2억 6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축산경영분야 8개 사업 12개소에 대해 심사하고, 시범사업의 확산을 위해 신기술 수용도가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 사업추진 평가 외에도 용인시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 확대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돼지고기 규격출하 생산, 고품질 돼지사육을 위한 돈사 환경개선 , 청정 깔집 공동저장소 설치, 동계사료작물 생력화, 모돈 개체관리 시스템 등 축산분야 시범사업을 비롯해 용인시 강소농 지원모델 시범사업, 우수농산물 포장재 개발지원 시범사업 등 축산·경영분야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종합평가가 진행됐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종합평가회를 통해 농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내년 농업인 기술지도와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용인시 강소농의 중장기적인 발전방향을 구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