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한국시리즈 3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손승연은 애국가를 제창한다.
사진=포츈엔터테인먼트
이날 손승연은 소속사 포츈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국민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시리즈에서 애국가를 부르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남겼다. 손승연은 무반주로 진행되는 한국시리즈 애국가 제창에서 특유의 안정적이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목동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손승연은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 우승자로 화려하게 가요계에 입문한 뒤 가요계를 잇는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손승연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하고 있는데 신인답지 않은 당찬 무대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올해 한국시리즈 1차전 애국가 제창은 그룹 베베미뇽의 멤버 벤이 맡았고, 2차전에서는 전신마비 장애를 극복하고 노래를 부르는 장애인 성악가 이남현 씨가 열창한 바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