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이종걸 새정치연합 의원은 지난 7일 “‘일베’는 단순히 온라인에 존재하지 않고 문턱을 넘어 우리 사회 곳곳에 그림자를 지우고 있다. 이에 대한 분석과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 자리를 만들었다“며 토론회 취지를 알렸다.
행사 개요는 다음과 같다.
<거리로 나온 일베, 어떻게 볼 것인가>
일시 : 2014. 11. 10(월) 오후 2시
장소 : 국회의원 회관 제3 세미나실
공동주최 : 국회의원 이종걸, 국회의원 추미애, 국회의원 신경민
참석자
- 사회자 : 신경민 의원
- 축사 : 우윤근 원내대표, 민병두 민주정책연구원장
- 발제 : 이종걸 의원, 이대근 경향신문 논설위원
- 토론자 : 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안병진 경희사이버대 교수, 천관율 시사인 기자, 양대웅 더플랜 대표
추진 방향
- 역사적으로 본 극단주의의 대두, 혐오발화의 사례가 일베와 우리 사회에 주는 교훈
- 일베에 내재된 소수자 혐오, 무임승차에 대한 혐오를 통해 본 일베의 반사회성과 보수주의자의 전형성 사이의 연관성 및 정치적 의미에 대한 논의
- 한국사회에 증대되고 있는 다문화, 동성애자, 장애인, 노약자, 지역에 따른 차별과 증오에 대처하기 위한 증오범죄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
(끝)
[온라인 정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