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11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김종도 해양사업본부장과 아드마옵코의 알 자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정식 해상플랫폼 4기와 200㎞ 구간의 해저케이블 설치에 대한 계약식을 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현대중공업과 아드마옵코사의 해양공사 계약식에서 김종동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본부장(오른쪽 두 번째)과 알 자완 아드마옵코사 사장(왼쪽 두 번째)이 서명 후 악수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각종 원유생산시설을 제작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시에서 북서쪽으로 131㎞ 떨어진 나스르 해상 유전지대에 설치하는 것으로, 현재 하루 2만 2000배럴의 원유 생산량을 6만 5000배럴로 3배가량 증산하는 공사다.
총 2개 패키지 가운데 1개 패키지를 수주한 현대중공업은 원유분리설비, 가스처리설비, 기초구조물, 거주구, 200㎞ 구간의 전력공급용 해저케이블 설치 등을 수행한다.
현대중공업은 이달 설계에 착수해 구매, 제작, 운송, 설치, 시운전까지 전 공정을 일괄도급계약방식(EPC)로 수행, 오는 2019년 하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