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동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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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베스트셀러] 스트레스 날려볼까?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 인기
[일요신문] 무라카미 하루키의 인기는 여전했다. 그가 <도쿄기담집> 이후 9년 만에 출간한 소설집 <여자 없는 남자들> 5주째 1위를 지켰다. 연인이나 아내로서의 여성이 부재한 주인공들이 등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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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당신도 착한여자 콤플렉스?
[일요신문]왜 우리는 결정적인 순간에 망설일까? 자신감. 우리는 그것을 갖고 싶어 한다. 또 우리는 그것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 미치게 만들 만큼 아리송하고 잡힐 듯하면서도 잡히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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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중국 건축으로 중국 정신을 읽는다
[일요신문] ‘옛사람들은 줄곧 돌과 흙 그리고 나무 안에서 생활했다. 설령 황제라 하더라도 단지 가장 좋은 돌과 흙, 나무 안에 살았을 뿐이다. 사람들은 땅에 심어 거둔 재료로 기둥을 세우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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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최인호가 40년간 기록한 ‘딸과 딸의 딸에 대한 이야기’
[일요신문]작가는 작고하기 4년 전에 이미 책의 제목을 ‘나의 딸의 딸’이라 지어 두고 손녀 정원이에 대한 글을 꾸준히 써나가고 있었다. 병이 깊은 중에도 작가는 소중한 책이 곧 탄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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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나를 힘들게 하는 너, 너를 힘들게 하는 나
[일요신문] ‘꾸뻬 씨’ 시리즈의 작가 프랑수아 를로르와 프랑스 최고의 정신과 전문의 크리스토프 앙드레가 만났다! 편집성 성격의 스탈린, 강박성 성격의 셜록 홈즈, 연극성 성격의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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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베스트셀러] ‘메이즈 러너’ 시리즈 영화 개봉과 함께 급상승
[일요신문] 제임스 대시너의 <메이즈 러너> 시리즈가 영화 개봉과 함께 베스트셀러 20위권에 첫 진입했다. 삼부작 중 <메이즈 러너>가 11위에, <스코치 트라이얼>이 1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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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대 품성학 강의’ 지식보다 중요한 인재들의 마음공부
[일요신문] 우리 주변에 보면 유난히 많은 이들이 따르고 존경하는 인물들이 있다. 그런 사람의 특징은 나름의 아우라와 인간적 매력이 느껴진다는 것. 이 아우라와 매력에 크게 일조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좋은 품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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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그는 알렉산더, 칭기즈칸보다 명장”
[일요신문] 그의 전술적 탁월함은 한니발과 스키피오에 버금갔고 책략가로서의 그는 알렉산더, 카이사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의 이빨을 본 수많은 타국의 명장들이 뼛속까지 겁에 질렸다. 여기서 ‘그&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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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강희제․서태후…자금성에 스민 청 이야기
[일요신문] 자금성은 중국 명청 제국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공간이다. <자금성 이야기>는 자금성이라는 공간과 중국사라는 시간을 교차시켜 입체적으로 청 제국사를 펼쳐낸다. 청나라 제1대 황제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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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모차르트․베토벤의 천재성은 과장됐다
[일요신문] 음악은 어떻게 우리 곁에 왔고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았을까. <단숨에 읽는 에피소드 음악사>는 방대한 서양 음악사를 에피소드 위주로 쉽고 명쾌하게 설명한다. 이 책은 음악 사조에 따라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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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소설가 김중혁, 콘돔 공장에 가다
[일요신문]이 책은 제지 공장부터 콘돔, 간장, 가방, 도자기, 엘피, 맥주, 그리고 김중혁 글 공장까지 호기심이 가득한 소설가 김중혁이 다양한 공장들을 다니면서 적어 내려간 시간과 기억, 속도와 사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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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피렌체 스테이크 vs 아르헨티나 스테이크
[일요신문]여행을 둘러싸고 수많은 트렌드가 등장하고 사라졌다. 때로는 여행 방법 자체가 주목받았고 아직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지역이 여행의 트렌드를 바꾸기도 했다. 여행이 끊임없이 트렌드를 바꾸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