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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금강산 관광 중단 후 ‘중-러 관광객’ 모집했지만...사업은 폭망 수준
[일요신문]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후 10년 동안 북한 당국은 단지 내 자산동결 및 몰수 시설들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물론 북한 입장에서도 천문학적인 경협 수입원이었던 금강산 관광 중단은 큰 출혈일 수밖에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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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중단 이후‘ 현대그룹’... 자산총액 ‘12조→2조’ 중견기업으로 전락
[일요신문] 정주영 명예회장 생전에 삼성을 제치고 재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던 현대그룹은 2000년 ‘왕자의 난’에 따른 회사 분리와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자살, 현대건설 인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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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골프장·온천 리조트도 방치 상태...확인할 방법 없어
[일요신문] 겨울바람처럼 차갑던 한반도에 지난 1월 9일 남북 고위급 회담으로 해빙기가 찾아온 것 아니냐는 섣부른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10년째 중단된 상태인 금강산 관광 재개 여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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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이 직접 밝힌 금강산 인프라의 현재 “일부 숙박시설·등산로 보수 필수...최소 3개월 필요”
[일요신문] 1998년 11월 18일 시작한 현대아산의 금강산 관광 사업은 10년을 채우지 못한 2008년 7월 11일 박왕자 씨 피격 사건이 터지면서 중단됐다. 그 후로 다시 10년이 지났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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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방북 20년, 금강산 폐쇄 10년...금강산 관광길 다시 열릴까?
[일요신문] 남북관계가 새해 들어 급속도로 해빙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1월 9일 남북고위급 회담이 재개됐고, 양 측은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남북군사회담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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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80만 명 시대...흑사파 장첸은 진짜 조선족 모습일까?
[일요신문] 국내에 거주하는 조선족 인구가 80만 명(단순 체류자 및 귀화자 포함)을 넘어섰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를 웃도는 수치다. 이젠 국내 곳곳에 서울 대림동을 비롯한 중화상권이 조성되는 한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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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 조선족 국내 경제규모 연간 ‘약 20조 원’ 수준...서울 내 식당 등 조선족 영업장만 4800개
[일요신문] 한국에 체류 중인 조선족이 80만 명을 넘어섰다. 이들은 서울 대림동 차이나타운 등 곳곳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대부분 단순 노무직에 종사했다면, 현재는 학자, 자영업자, 기업가 등 분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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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에서 만난 조선족 꼬마 “할아버지, 우리는 왜 중국에서 왔어?”
[일요신문] 대림역 12번 출구. 한자로 쓰인 빨간색 간판이 즐비하고 한국말보다 중국말이 더 많이 들린다. 서울시 구로구 대림동 일대는 중국 동포(조선족) 밀집 지역이다. 최근 개봉한 영화에서 범죄 소굴로 표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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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족 단체 간부 “청년경찰 개봉 직후 대림동 상인들 매출액 30% 하락”
[일요신문] 영화 <청년경찰>에서 중국 동포는 가출 소녀들을 납치해 난자를 강제 적출해 매매하는 존재로 등장한다. 지난해 영화 <청년경찰>은 관람객수 500만 명을 돌파하면서 흥행가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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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2018평창 특집 4탄-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가능성은
[일요신문]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북한 선수단의 참여 여부는 아직 미지수로 남아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스포츠와 정치의 연계를 극도로 지양한다. 허나 전 국가적 행사인 올림픽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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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2018평창 특집 3탄-평창의 경제올림픽 전망
[일요신문] “Pyeongchang.”
2011년 7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제123차 IOC 총회. 자크 로게 당시 IOC 위원장이 ‘평창’을 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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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2018평창 특집 2탄-현장에서 확인한 평창 아킬레스건5
[일요신문] 평창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TV나 버스, 지하철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열을 올린 탓에 평창이라는 단어는 이미 친숙해졌다. 하지만 평창을 떠올렸을 때 머릿속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