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금강산 관광 중단 후 ‘중-러 관광객’ 모집했지만...사업은 폭망 수준
[일요신문]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후 10년 동안 북한 당국은 단지 내 자산동결 및 몰수 시설들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물론 북한 입장에서도 천문학적인 경협 수입원이었던 금강산 관광 중단은 큰 출혈일 수밖에 없었다. 이에 북한은 금강산 관광지구 내 시설들을 어떻게든 활용하기 위해 안간힘을 써왔다. 그 진행 과정과 근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탐사보도 > 언더커버 |
[제1340호] ( 2018.01.12 20:29 )
-
금강산 중단 이후‘ 현대그룹’... 자산총액 ‘12조→2조’ 중견기업으로 전락
[일요신문] 정주영 명예회장 생전에 삼성을 제치고 재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던 현대그룹은 2000년 ‘왕자의 난’에 따른 회사 분리와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자살, 현대건설 인수전 패배 등을 거치며 규모와 위세에 타격을 입었다.
현대그룹의 위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금강산 관광은 2008년 7월 박왕자 씨 피격
탐사보도 > 언더커버 |
[제1340호] ( 2018.01.12 19:30 )
-
금강산 골프장·온천 리조트도 방치 상태...확인할 방법 없어
[일요신문] 겨울바람처럼 차갑던 한반도에 지난 1월 9일 남북 고위급 회담으로 해빙기가 찾아온 것 아니냐는 섣부른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10년째 중단된 상태인 금강산 관광 재개 여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만약, 남북이 공동 입장하는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는 방향으로 양측이 뜻을 모으면 빠른 시일 내에 금강산 관광이
탐사보도 > 언더커버 |
[제1340호] ( 2018.01.12 19:15 )
-
현대아산이 직접 밝힌 금강산 인프라의 현재 “일부 숙박시설·등산로 보수 필수...최소 3개월 필요”
[일요신문] 1998년 11월 18일 시작한 현대아산의 금강산 관광 사업은 10년을 채우지 못한 2008년 7월 11일 박왕자 씨 피격 사건이 터지면서 중단됐다. 그 후로 다시 10년이 지났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최근 남북 고위급 회담이 개최되고, 북한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남북군사회담 재개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 가
탐사보도 > 언더커버 |
[제1340호] ( 2018.01.12 19:00 )
-
정주영 방북 20년, 금강산 폐쇄 10년...금강산 관광길 다시 열릴까?
[일요신문] 남북관계가 새해 들어 급속도로 해빙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1월 9일 남북고위급 회담이 재개됐고, 양 측은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남북군사회담 개최’ 등에 합의했다. 그러면서 그 동안 중단됐던 남북 경협 사업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의 방북 20주년,
탐사보도 > 언더커버 |
[제1340호] ( 2018.01.12 18:30 )
-
조선족 80만 명 시대...흑사파 장첸은 진짜 조선족 모습일까?
[일요신문] 국내에 거주하는 조선족 인구가 80만 명(단순 체류자 및 귀화자 포함)을 넘어섰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를 웃도는 수치다. 이젠 국내 곳곳에 서울 대림동을 비롯한 중화상권이 조성되는 한편, 조선족들 중 일부는 국내 국적을 취득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조선족에 대한 인식은 대단히 좋지 못하다. 이젠 단순한 제노포비아(외국인 혐오증)
탐사보도 > 언더커버 |
[제1339호] ( 2018.01.06 07:00 )
-
80만 조선족 국내 경제규모 연간 ‘약 20조 원’ 수준...서울 내 식당 등 조선족 영업장만 4800개
[일요신문] 한국에 체류 중인 조선족이 80만 명을 넘어섰다. 이들은 서울 대림동 차이나타운 등 곳곳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대부분 단순 노무직에 종사했다면, 현재는 학자, 자영업자, 기업가 등 분야가 다양해졌다. 그렇다면 조선족들이 한국 내에서 차지하는 경제 규모는 얼마나 될까.
통계청은 지난해 12월 ‘2017년 이
탐사보도 > 언더커버 |
[제1339호] ( 2018.01.06 07:00 )
-
대림동에서 만난 조선족 꼬마 “할아버지, 우리는 왜 중국에서 왔어?”
[일요신문] 대림역 12번 출구. 한자로 쓰인 빨간색 간판이 즐비하고 한국말보다 중국말이 더 많이 들린다. 서울시 구로구 대림동 일대는 중국 동포(조선족) 밀집 지역이다. 최근 개봉한 영화에서 범죄 소굴로 표현 돼 원주민(한국인)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조선족은 “우린 잠재적 범죄자가 아니다”라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일요신문&g
탐사보도 > 언더커버 |
[제1339호] ( 2018.01.06 07:00 )
-
국내 조선족 단체 간부 “청년경찰 개봉 직후 대림동 상인들 매출액 30% 하락”
[일요신문] 영화 <청년경찰>에서 중국 동포는 가출 소녀들을 납치해 난자를 강제 적출해 매매하는 존재로 등장한다. 지난해 영화 <청년경찰>은 관람객수 500만 명을 돌파하면서 흥행가도를 달렸다. 하지만 중국 동포들은 대림동과 가리봉동 등을 범죄 소굴로 묘사하고 중국 동포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왜곡된 시각을 반영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탐사보도 > 언더커버 |
[제1339호] ( 2018.01.06 07:00 )
-
[언더커버] 2018평창 특집 4탄-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가능성은
[일요신문]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북한 선수단의 참여 여부는 아직 미지수로 남아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스포츠와 정치의 연계를 극도로 지양한다. 허나 전 국가적 행사인 올림픽 특성상 현실적으로 정치적 문제와 별개일 수는 없다. 현재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평창 참여를 독려하고 있지만, 북한은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탐사보도 > 언더커버 |
[제1338호] ( 2017.12.29 20:21 )
-
[언더커버] 2018평창 특집 3탄-평창의 경제올림픽 전망
[일요신문] “Pyeongchang.”
2011년 7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제123차 IOC 총회. 자크 로게 당시 IOC 위원장이 ‘평창’을 외치며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평창군이 결정됐다. 3수 끝에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사람들은 환호했다. 올림픽을 통한 지역 발전으로 강원도에
탐사보도 > 언더커버 |
[제1338호] ( 2017.12.29 20:20 )
-
[언더커버] 2018평창 특집 2탄-현장에서 확인한 평창 아킬레스건5
[일요신문] 평창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TV나 버스, 지하철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열을 올린 탓에 평창이라는 단어는 이미 친숙해졌다. 하지만 평창을 떠올렸을 때 머릿속이 하얘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일요신문>은 멀고도 가까운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릴 그곳을 미리 가봤다. 아직 손님맞이에 한창이라 완벽하
탐사보도 > 언더커버 |
[제1338호] ( 2017.12.29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