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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킹’ 루친스키 ‘장수 거포’ 로맥…2021시즌 KBO리그 달굴 외인들
[일요신문] 프로야구 KBO리그 10개 구단이 2월 1일 국내 각지에서 일제히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올해 KBO리그에서 뛸 외국인 선수들도 1월 중순부터 속속 한국땅을 밟기 시작했다. 해외 입국자의 2주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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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장이 포항으로…신진호 계기로 본 라이벌 이적사
[일요신문] 프로축구 K리그 스토브리그에서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동해안 더비’로 불리는 관계이자 리그 내 최대 라이벌 중 하나로 꼽히는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 간 선수 이동이 일어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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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와 스캇 보라스 10년 인연 마무리 속사정
[일요신문] 메이저리그(MLB)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한국 야구팬들한테도 유명 인사다. 변호사 출신의 에이전트이지만 그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지명을 통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에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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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부활할까…프랜차이즈 도입 LCK 2021시즌 미리보기
[일요신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의 막이 올렸다. 지난해 10월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이후 약 2개월 보름 만의 시즌 재개다. 이번 시즌 LCK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하며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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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재성 ‘맑음’ 황희찬·이승우 ‘흐림’…한국인 유럽리거 기상도
[일요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부 경기가 연기 되는 등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에도 유럽 축구리그가 절반에 가까운 진행도를 보이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일부 구단이 반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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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현역 꿈 어렵겠네” KBO리그 베테랑들의 추운 겨울
[일요신문]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은 원래 45세가 될 때까지 야구하고 싶은 바람이 있었다. 양준혁, 이승엽, 이호준 선배 등이 이루지 못한 45세 현역 선수가 그의 또 다른 꿈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최근 김태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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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케인 듀오’로는 아쉽다! 토트넘 ‘제3공격수’ 절실한 까닭
[일요신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자랑하는 ‘손흥민-해리 케인’ 조합이 가공할 만한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토트넘이 이번 시즌 16경기를 치른 8일 현재 손흥민 12골 5도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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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 출신’ 정지택 취임으로 본 KBO 총재의 모든 것
[일요신문] 1981년 12월 11일. 고 서종철 초대 KBO 총재가 한국 프로야구의 출범을 선언한 날이다. 지난해까지 39년 동안 총 13명이 KBO 총재 자리를 거쳐갔다. 오랜 기간 재임하며 한국 프로야구 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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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빅리거’ 김하성, 샌디에이고와 손잡은 진짜 이유
[일요신문] 2020년 12월 30일 현재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샌디에이고)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와 입단 계약에 합의한 건 사실이다. 이후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고 연말연시라 공식 발표 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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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불복해야 ‘영웅’? KBO 문제적 구단 키움 ‘선’ 넘은 내막
[일요신문] KBO리그는 키움 히어로즈로 인해 바람 잘 날이 없다. 또 다시 논란을 일으켜 KBO 상벌위원회에 회부됐고, 정운찬 KBO 총재가 결정을 세 차례나 유보하는 초유의 사태 속에 이사회 의장의 일시 직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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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구단 새 사령탑 맞이…뜨거운 K리그 스토브리그
[일요신문] 2020시즌을 마치고 약 2개월이 지난 2020년 11월 초, 아직 2021시즌 일정이 확정되지도 않았지만 K리그는 뜨거웠다. 이례적으로 우승팀과 준우승팀 모두 사령탑이 교체됐고 수뇌부에 새얼굴이 들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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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정상 오르고도 “죄송합니다” 김도훈 감독의 ‘울산 4년’ 리플레이
[일요신문] 프로축구 K리그 울산 현대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10경기에서 8승 2무(연장전 승리 1회)를 기록하며 무패우승을 이뤄냈다.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