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그리스에서 활동하는 멜포메니 차치파나지오토우는 둥글게 슬라이스한 나무 조각 위에 수풀이 우거진 숲과 그곳에서 서식하는 야생 동물들을 주제로 한 매력적인 삽화들을 그려낸다. 목재 테두리에 둘러싸여 묘사된 ...

[일요신문] 요즘 현대인들이라면 아마 휴대폰이나 노트북 없는 생활은 상상도 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가상의 미래형 인류인 ‘민디’를 보면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겠다.‘민디’의 모습은 충격적이다. IT 기기에 지나치게...

[일요신문]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다.” 멜론으로 만든 ‘고무고무 열매’가 일본 웹상에서 화제다. 고무고무 열매란 ‘주간소년점프’에 연재되고 있는 인기 만화 ‘ONE PIECE(원피스)’에 등장하는 악마의 열매 ...

[일요신문] 얼마 전 미국 캔자스주 토페카 동물원에서 살고 있는 암사자 ‘주리’를 본 동물원 직원들은 묘한 변화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열여덟 살 된 ‘주리’의 목 주변에 놀랍게도 갈기가 자라있었기 때문이다. 보통 ...

[일요신문] 깜깜한 밤이나 세차게 비가 퍼붓는 날이면 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 애를 먹게 된다. 그런데 이런 어려움을 간단하게 해결해주는 차선이 최근 호주에서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옴니그립’과 ‘빅로드’ 그리고 ...

[일요신문] 캐나다 앨버타주 휘틀랜드 카운티에 있는 인구 83명의 작은 마을인 치들에 얼마전 난데없이 ‘치토스’ 조각상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손가락으로 거대한 치토스 과자를 들고 있는 손 모양의 이 조각상 높이는...

[일요신문] 오래되고 낡은 책들은 프랑스에 기반을 둔 창의적인 예술가인 스테파니 킬가스트의 손끝에서 제2의 생명을 얻곤 한다. 화려하고 신비로운 그의 작품을 보면 마치 책 안에서 꽃이나 곰팡이, 혹은 버섯 등 생명체...

[일요신문] 스페인의 빅토르 마누엘 플라이테스는 일명 ‘바르셀로나의 타잔’으로 불린다. 원숭이처럼 능숙하게 나무를 타는 모습이 마치 타잔을 닮았다는 이유에서다.이런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있는 그는 현재 ‘타잔 운동’...

[일요신문] 11월 4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위터를 인수한 테슬러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파라그 아그라왈 전 CEO 등 기존 경영진을 쫓아낸 데 이어 전체 직...

[일요신문] ‘헤트 브레켄제 빌(Het Brekkense Wiel)’은 네덜란드의 독특한 수변 주택단지이자 관광 명소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큰 호수인 ‘프리시안 호수’와 ‘이젤메어 호수’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

[일요신문] 3만 년 전 구석기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빌렌도르프 비너스’ 조각상은 지난 수세기 동안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이 조각상의 가장 큰 특징은 풍만하다 못해 뚱뚱한 여성의 몸매에 있다....

[일요신문] 푸른 보석처럼 아름다운 빛을 내는 열매가 있다. 에티오피아, 모잠비크, 탄자니아, 가나 등 중앙아프리카 숲에서 주로 자라는 ‘폴리아 콘덴사타’의 열매다. 흔히 보석처럼 빛난다고 해서 ‘마블 베리’라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