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팅 일정이 있는 사유리를 대신해 가수 현아와 던이 젠을 만나 러블리한 시간을 보낸다. 현아와 던은 꼼꼼한 모니터링을 한듯 사유리에게 꼭 필요한 선물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현아는 "던이 젠을 너무 좋아한다"며 젠과의 만남을 학수고대했음을 전한다. 던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젠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스윗한 면모를 과시한다.
던은 넘어질 뻔한 젠을 잡아주는 등 다정다감하고 섬세한 육아 스킬을 발휘한다. 이어 사유리는 던을 바라보며 "나중에 딸이 있으면 엄청 예뻐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현아는 친구 같은 육아로 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아는 젠의 모습을 한 순간이라도 놓칠 수 없다는 듯이 연신 사진을 찍으며 젠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는다.
젠은 현아와 던의 육아 합작에 '에너자이젠'으로 변신해 그 어느때보다 활기 넘치는 모습을 전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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