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는 자신의 대표작인 '지붕뚫고 하이킥'의 최고 유행어 '빵꾸똥꾸' 후유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소리를 많이 지르는 캐릭터다. 뭐만 하면 화가 나서 '악' 소리 질렀다. 당시 발성을 쓸 줄 몰랐다"라고 운을 뗀 그는 "원래 꾀꼬리 같은 고운 목소리였다. 촬영 당시 변성기였는데 소리를 엄청 질러서 목소리가 저음이 됐다. 촬영 내내 후유증이 오래 남아서 소리 지르면 목이 빨리 쉬었다. 지금은 발성 연습과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많이 나아졌다"라고 전했다.
진지희는 '빵꾸똥꾸'의 인기 덕분에 뉴스에 출연했던 사연도 소개했다. 그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신기했다"라며 뉴스 출연 당시를 회상한다.
또 촬영 당시 심쿵했던 첫사랑 오빠가 있었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진지희는 또 다른 대표작 드라마 '펜트하우스' 뒷이야기도 전한다. 그는 두 작품에 출연한 뒤 계속 사과하고 다녔다고 고백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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