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SNS에 심경 올려…“파리에서 귀국한지 한 달 반”
송 전 대표는 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프랑스) 파리에서 귀국한지 한 달 반이 다 되어 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SNS 커버사진을 태양 아래 제 길을 가는 카라반 모습으로 교체했다. 일각에선 그가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해석했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5월 2일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자신의 캠프 관계자들이 의원들과 당협위원장 등에게 돈 봉투를 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4월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같은 달 24일 급거 귀국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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