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공항철도 사장 직무대행은 꽃뫼산 절토사면 현장을 방문하여 △사면 손상 여부 △유지관리 계측 시스템 운영 현황 △표면 보호공과 배수로 상태 △낙석방지시설 운영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공항철도 계양역과 검암역 사이에 위치한 ‘꽃뫼산 절토사면’은 서울역 기점 31.4km 지점의 경사가 45도 이상인 급경사지로, 반기별로 1회씩 정기 점검을 실시하는 재난취약개소 중 한 곳이다.
김종대 사장 직무대행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겨울철 동안 결빙과 해빙을 반복하면서 연약해진 지반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고객이 열차를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경인본부 많이 본 뉴스
-
미추홀구 주안5동, 새봄맞이 대청결운동 진행
온라인 기사 ( 2024.04.27 07:41 )
-
화성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AI전략과' 신설
온라인 기사 ( 2024.04.26 12:56 )
-
박승원 광명시장 "사통팔달 철도망 완성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시민 생활 연결"
온라인 기사 ( 2024.04.25 1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