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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 있으니 쉬었다가…” 박근혜·전두환 재판 소름 돋는 평행이론
[일요신문] 이상한 재판이다. 변호사가 계속 판사와 대립한다. 판사와의 대립은 재판 진행 방식에 대한 논쟁 때문인데 변호인단은 계속 재판을 지연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변호사가 자신의 지병을 이유로 재판을 지연시키려 할 정도다. 심지어 변호인단 전원이 선고를 앞두고 사임해 버린다. 게다가 공판 도중 변호사들이 법정에서 퇴장을 하기도 한다.
박근혜
뉴스 > 사회 | [제1300호] (2017.04.0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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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구속, 서울구치소 수감…역대 세번째 전직 대통령
[일요신문]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되면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31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박 전 대통령이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오전 3시 3분께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판사는 &ldq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17.03.3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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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벤치마킹? 박근혜 검찰 조사, 전직 대통령들과 비교해보니
[일요신문] 박근혜 전 대통령이 3월 21일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했다. 박 전 대통령은 노태우 전두환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전직 대통령으론 네 번째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박 전 대통령은 검찰과 특검 조사를 모두 거부했지만 결국 파면됐고, 민간인 신분으로 검찰 포토라인에 서는 불명예를 안았다. 박 전 대통령은 조사에 앞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
뉴스 > 정치 | 온라인 기사 (2017.03.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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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훈 전 총리, 향년 94세로 별세…사회장 예정
[일요신문]강영훈 21대 국무총리가 향년 94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장례는 사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국적십자사 관계자는 10일 오후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던 강 전 총리가 이날 오후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1921년 평안북도 창성에서 태어난 강 전 총리는 일본군 학병으로 징집돼 복무 후 군사영어학교를 졸업하고 소위
뉴스 > 정치 | 온라인 기사 (2016.05.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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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장남’ 노재헌, 홍콩 페이퍼컴퍼니 의혹에 “사실 아냐” 반박…“조사도 받겠다”
[일요신문]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 씨가 홍콩 페이퍼컴퍼니(서류로만 존재하는 유령회사) 설립 의혹에 대해 “일체 사실과 다르다. 비자금 및 불법거래는 없다”고 반박했다.
노재헌 씨는 대리인인 법무법인 바른의 박제형 변호사를 통해 10일 언론에 보낸 입장 자료에서 인터넷언론 <뉴스타파>가 제기한 홍콩 페이
뉴스 > 정치 | 온라인 기사 (2016.04.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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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도피처 명단’ 한국인 195명 신원확인 속속…“혹시나 했더니 헉!”
[일요신문]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는 전 세계 76개국, 109개 언론사, 376명의 언론인이 참여한 글로벌 공동 프로젝트 ‘파나마 페이퍼스(Panama Papers)’의 취재 내용을 지난 4일부터 지난 8일까지 특별 홈페이지(panamapapers.icij.org)를 통해 공개했다. 파나마 페이퍼스에 참여한 전 세계 주요 언
뉴스 > 경제 | [제1248호] (2016.04.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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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SK 최태원 회장, 노소영 관장과 이혼 의사 밝혀…“혼외자식 존재까지 공개”
[일요신문] 지난 8월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풀려나 경영일선에서 박차를 가하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의사를 밝혔다. 또한 한 여성과 사이에서 낳은 6살 난 혼외자녀가 있다는 사실도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 <세계일보>는 최태원 회장이 A4지 3장 분량 편지를 통해 “노소영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15.12.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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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서거로 본 국가장법의 맹점 추적
[일요신문]지난 11월 26일 오후 2시,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영결식이 국회의사당에서 국가장으로 엄수됐다. 정부는 유족과 협의해 국가장 장례위원회를 구성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장례위원장을 맡았고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장례 준비를 총괄했다. 국립현충원은 YS의 묘소 준비 공사가 한창이다. YS는 국가장법이 사상 처음으로 적용된 전직 대통령이다.
뉴스 > 사회 | [제1230호] (2015.12.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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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우리나라 잘 이끈 대통령 ‘박정희-노무현-김대중’, 잘못한 대통령 ‘이명박-전두환-노태우 순’
[일요신문] 우리나라를 가장 잘 이끈 대통령은 ‘박정희-노무현-김대중 순’, 잘못한 일이 많은 대통령은 ‘이명박-전두환-노태우 순’으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7일 ‘한국갤럽’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역대 8명(재임기간이 짧았던 윤보선·최규화 전 대통령은 제외)
뉴스 > 정치 | 온라인 기사 (2015.08.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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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 동생 노재우 씨 증여세 소송 패소 비스토리
[일요신문]노태우 전 대통령은 지난 2013년 9월 자신에게 부과된 추징금 2629억 원을 완납했다. 지난 1997년 대법원에서 비자금 조성 부분이 유죄로 확정되면서 추징금 확정 판결이 내려진 지 16년 만이었다. 이 과정에서 노태우 씨와 그의 친동생 노재우 씨 간에 지루한 법정 다툼이 계속됐다. 결국 노태우 씨 형제와 사돈인 신명수 전 신동방그룹 회장(작
뉴스 > 사회 | [제1202호] (2015.05.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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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투표 참여, 신분증 대신 신용카드 내밀었다가…
[일요신문] 이명박 전 대통령이 6.4 지방선거 당일 역대 대통령 중 유일하게 한 표를 행사했다.
이 전 대통령은 4일 오전 8시경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서울 강남구 논현1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투표소에 들어선 이 전 대통령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투표소 직원 및 시민들에게 “안녕하십니까”, “수
뉴스 > 정치 | 온라인 기사 (2014.06.04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