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달력 캡쳐
[일요신문] 내년인 2015년 공휴일수가 66일로 집계됐다.
내년도 달력에 따르면 2015년 일요일과 대체휴일을 포함한 공휴일은 총 66일로, 올해(68일)보다 이틀 줄어들었다. 대체휴일제의 도입과 함께 올해는 총 68일의 공휴일을 지냈으며, 내년에는 66일, 2016년과 2017년에는 65일의 공휴일을 지내게 된다.
앞으로 5년간 휴일이 가장 많은 해는 2018년으로 총 69일이 공휴일이다. 특히 이 해에는 대체휴일제 적용과 함께 지방선거까지 포함돼 최장 69일 공휴일이라는 휴일 신기록을 세운다.
한편, 2015년 황금연휴는 설 연휴이며, 내년 설 연휴(2월 18∼19일)는 수∼금요일이어서 주말을 합치면 모두 닷새를 쉴 수 있게 된다. 설 연휴 전날인 16∼17일에 연차를 낸다면 14일부터 22일 무려 총 아흐레의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다.
2015년 달력 공휴일 66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015년 달력 공휴일 66일, 올해 휴일은 다 지나간 느낌”, “2015년 달력 공휴일 66일, 2018년 빨리 와라”, “2015년 달력 공휴일 66일, 2016년과 2017년은 어떻게 빨리 보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