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서는 조세훈 한국구비문학대계개정증보사업단 연구원과 장세길 전발연 연구원이 발제를 하고, 이어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조세훈 연구원은 발제를 통해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풍부한 농악 인프라를 지니고 있는 전라북도가 적극적인 정책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세길 연구원은 “전통문화의 원형과 전통지식 등을 활용한 문화산업화 및 창조경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전주전통문화중심도시의 후속전략으로서 한문화창조거점조성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재완 의원은 “앞으로는 지역문화예술정책연구회 활동결과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연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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