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일요신문]장석현 인천 남동구청장은 20일 남동공단에 위치한 ㈜멀티텍과 ㈜예림임업을 방문해 기업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업체 방문은 장 구청장 취임 후 네 번째 기업탐방이다. 이날 장 구청장이 방문한 ㈜멀티텍은 2001년 설립 이래 연성회로기판 제조에 매진해온 기업으로 2012년 인천시 `비젼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양질의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구민채용 우수기업이다.
㈜예림임업은 올 9월 서구에서 남동구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한 인테리어 내장재 제조업체이며 관련 특허 및 실용신안으로 중소기업청 및 조달청 등으로부터 관련 인증을 다수 획득하고 굿디자인 우수디자인상, 굿디자인 중소기업청장상, 품질유공자 포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장 구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이 제기한 해외수출 분야와 세제 및 금융 부문에서의 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관련 지원책을 안내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