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넥센타이어가 26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주관하고 후원하는 ‘2014년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자동차·항공·부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현재 운영 중인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SNS 매체에 대해 고객 및 전문가 평가, 운영성, 심의위원회 검증 등 4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시상은 총 1,200여개 기업 및 8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7,500명의 고객평가 및 소셜 분석을 병행한 결과를 토대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국내 타이어 업체로는 넥센타이어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지난해 페이스북과 블로그,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개설한 넥센타이어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를 SNS 이벤트로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일반적인 회사 소식 외에도 타이어를 소재로 한 ‘타이어 아트’, ‘타이어 그림사전’ 등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만족시키고 있다.
아울러 타이어 관련 신기술, 타이어 관리법과 같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홍보실 이재엽 차장은 “소셜 미디어 채널의 개설 1년 만에 SNS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고객지향적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