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인 욕구에 국경이 있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한국인들이 만족을 하는 만큼 이들 외국인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다. 특히 최근 들어서 일본인들을 중심으로 다수의 외국인들이 대딸방을 자주 찾는다. 한국어를 잘 못해도 거의 문제없이 서비스가 되다보니 이들에게는 매우 편한 성매매 업소이기도 할 것이다. 처음에는 외국인들이 대딸방을 찾는다는 것 자체가 오히려 우리 쪽에서 어색했는데 이제는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 것은 물론이고 대딸방의 위상 자체도 높아진 것이 아닐까.”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업주들의 입장일 뿐 국가적인 차원에서 봤을 때는 ‘국제적 망신’에 다름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구성모 헤이맨뉴스 대표 heymantoday@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