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채권시장의 지난 11월 중 일평균 거래량이 7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월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아울러 거래소 채권시장의 연간 거래량(1~11월)도 일평균 5.7조원으로 사상 최고치 나타냈다.
특히 국채전문유통시장의 일평균 거래량이 5.4조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국고채 지표물의 장내거래 비중이 78.9%까지 증가했다.
장내 채권시장 거래 증가요인으로는 우선 금리인하(8월, 10월) 추세 속에 금리 변동성이 점차 확대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 호가 스프레드 축소에 따른 가격발견 기능이 증가한 점과 주식시장 박스권 장세 지속에 따른 안전자산인 채권 선호도가 높아진 점도 함께 영행을 줬다는 분석이다.
한편 채권금리는 올해 2차례의 기준금리 인하 및 대외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역대 최저치 기록했다.
국내 경제의 견고한 펀더멘털 및 선진국 대비 높은 금리수준 등 투자 메리트에 힘입어 외국인 채권보유도 올 11월 말 현재 100.5조원 기록하며 지난해 8월 이후 15개월 만에 100조원을 돌파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일평균 7조원 돌파···연간 거래량도 사상 최대치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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