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투자양해각서 체결기업 대상 기업 간담회 열어
이번 간담회는 식품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도, 익산시, LH공사, 산단공 등 국가식품클러스터 관계자 20여명과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18개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개요와 산업단지 분양내용을 소개하고 식품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식품기업에게 한발 다가갈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기업 관계자는 “기업의 어려움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행보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국가식품클러스터는 101개의 국내외 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쉬지 않고 달려 왔다” 며 “실질적인 기업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간담회와 양해각서 체결 기업과 수시로 접촉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에 먼저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LH공사는 지난달 28일에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12월15~17일까지 입주신청 접수 및 신청예약금 납부를 받는다. 12월 18~29일까지 입주 심사를 거쳐 2014년 12월31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입주계약을 체결해 2015년 1월7일부터 1월9일까지 분양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