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대책 유공 평가는 전국 재해대책관련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25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해예방·대비, 대응·복구 등 방재분야 공로를 심사하는 평가다.
공사는 올해 경기지역 봄 가뭄과 가을철 집중호우를 비롯한 농업재해 발생시 신속한 농업용수 확보와 복구 작업으로 영농 피해를 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이와 더불어 저수지와 배수장 등 수리시설의 설계기준 및 수방기준 강화, 재난대비 재해대책 조직 및 신속대응체계 구축 등 재난관리 예방활동 또한 적극 추진했다는 평가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가 심해지면서 재난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영농환경과 수자원 확보를 통해 재난관리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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