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는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환경산업체 대표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산업육성을 위한 환경산업체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1월20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MOU) 후속조치의 하나로 ▲광주시 환경산업육성 시책 소개 ▲환경산업체의 애로‧건의사항 ▲광주 환경산업 발전 협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체 대표로 보람이엔티(주) 이재형 대표는 “광주시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광주지역 환경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환경산업체의 건의사항을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 협업사업으로 추진하는 광주환경산업육성계획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환경산업체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환경산업이 광주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