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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박 컴퓨터 게임을 영화화한 <툼 레이더>에 주 인공으로 출연했던 안젤리나 졸리. | ||
그런데 <툼 레이더>의 섹시스타 안젤리나 졸리는 조금 사정이 다르다. 그녀는 다섯 번 결혼한 경력을 지닌 영화배우이자 유명 록밴드 스타인 빌리 밥 손튼과 지난 7월17일 정식으로 이혼했다.
이혼의 이유는 비교적 단순했다. 졸리는 올 3월에 캄보디아에서 11개월 된 고아를 입양했다. 그런데 매독스라고 이름지은 이 아이를 둘러싸고 졸리와 밥은 결정적으로 멀어졌다. 아이를 너무 예뻐하는 졸리는 아기를 그들이 자는 침대에서 재웠다. 이에 화가 난 빌리 밥은 소파에서 자는 것을 선택했고 그것으로 그들의 성관계는 끝이 났다. 밥은 입양 아이를 택한 졸리에 맞서 자신의 록밴드를 이끌고 투어공연을 떠나는 길을 택했다. 지난 6월3일 이후 졸리는 남편을 한번도 볼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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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남편 빌리 밥 손튼. 원안의 목걸이가 문제의 혈액보관함. | ||
졸리는 밥의 것을 이혼과정에서 모조리 돌려주었다. 그러나 밥은 그러지를 않았다. 졸리의 한 친구는 “안젤리나가 만약 그것을 돌려받지 못한다면 밥이 영원히 자신을 붙잡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것을 되돌려 받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빌리 밥은 느긋한 입장이다. 그는 자신의 친구에게 “안젤리나가 자기 피를 담은 물병을 원하지만 만에 하나를 위해서 나는 그것을 계속 가지고 있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밥의 친구들은 “빌리가 언제나 안젤리나는 자기의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피를 담은 작은 유리병은 안젤리나 졸리의 마음과 영혼이 담긴 것이기 때문에 결코 돌려줄 수 없다는 것이다.
문암 해외정보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