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을 빛낸 사업은 후보 추천, 설문 대상 사업 선정, 전문가 그룹 설문 등을 거쳐 올라온 15개 사업을 각 담당 부서가 발표한 뒤, 참석자들이 전자투표기를 이용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번에 정책서포터즈가 뽑은 사업을 토대로 최종 선정 절차를 거쳐 조만간 ‘도정을 빛낸 10대 사업’을 발표한다.
도정을 빛낸 사업 선정에 앞서서는 도정운영의 파트너로서 제4기 정책서포터즈에 대한 위촉식과 우수활동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도 가졌다.
또‘날아라 충청남도!’ 퍼포먼스에서는 안 지사를 비롯한 정책서포터즈 500여 명이 2015년 새해 충청남도의 도약을 염원하는 소망풍선을 하늘로 달려 눈길을 끌었다.
안희정 지사는 “범도민 정책서포터즈는 민관 거버넌스의 핵심 동력으로 더불어 사는 충청남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며 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도민의 여론 수렴 창구로서 더 좋은 충청남도를 위해 적극적인 서포터즈 활동 당부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