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대전시는 충남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에서 대전지역 대학교 치매 대학생파트너와 각 대학 학과장과 지도교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치매 대학생파트너의 밤’을 19일 개최했다.
대전광역 치매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 치매 활동 우수 참여자와 우수 학과 및 치매인식개선 UCC 당선작에 대한 시상 ▲ 치매 대학생파트너 활동공유 및 사업보고 ▲ 활동에 대한 평가 ▲ 우수활동 3개학과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치매 대학생파트너’는 관내 대학생을 치매사업에 참여하게 하여 치매문제에 많은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고 학교, 지역사회, 가정 내에서 적극적인 치매 인식개선의 메신저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2014년 6월에 결성되었으며 현재 11개 대학교(17개학과) 1,950여명의 파트너를 양성하였다.
이애영 신경과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치매에 관한 관심을” 내년에는 더 많은 대학생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