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양은 여수 시내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고 한 양이 숨진 컨테이너는 A 씨가 아내와 함께 체험형 대안학교 형태로 운영하는 캠프 숙소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아내가 어제 한 양을 체벌한 사실을 확인하고 A 씨의 아내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 씨가 운영하는 이 캠프는 ‘대안학교’ 형식으로 주말마다 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자연 체험 학습을 진행해 왔지만 아직 정식으로 승인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