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상주시는 29일 경상북도 주관 환경분야 평가에서 ‘경북환경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주시는 유료시설의 그린카드 참여실적, 대기 배출부과금 징수, 현년도 수질배출부과금 징수, 포장검사 명령 및 위반, 1회용품 사용규제 과태료 부과 등 모든 분야에서 도내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또한, 대기질개선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실시와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 체험교육,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인력양성교육과 환경지도자과정교육 등을 연중 실시, 녹색생활 실천을 앞장 선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진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실천하고, 전 시민의 녹색생활실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여 명실상부한 청정상주를 건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응석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