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창업기업의 경영·회계·세무·노무·마케팅 등 사업전반을 컨설팅해 전문지식이 약한 중소기업의 경영 기법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선정된 업체는 창업기업 경영개선 컨설팅지원사업(50개 업체)와 지식서비스업체 현황조사, 창업기업 및 홈페이지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북도내 주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컨설팅과 조사와 관련, 전북도에서 1년이상 사업수행 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 및 기관(단체)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1년간 1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주어진다. 접수는 5∼16일 전북도 기업지원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것은 전북도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한편 전북도는 이 사업에 지난 2012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총 5억3천만원을 투자해 311개 중소기업체에 지원했다. 경영 컨설팅을 통해 참여기업의 총 매출액이 평균 27억원 증대됐고, 평균 15.5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졌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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