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민영화 방침에 따라 이명박 정부 시절인 지난 2009년 10월 분리됐던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가 5년 3개월 만에 다시 합친 것.
홍기택 회장은 신년사에서 “이번 통합으로 거듭나게 된 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민간 참여가 어려운 영역에서 위험 부담자 역할을 더욱 과감하게 수행하겠다”며 정책금융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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