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낮 12시 현재 건국동, 오선동측정소 초미세먼지 농도가 65㎍/㎥를 보여 광주 전 지역에 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초미세 먼지주의보는 농도가 24시간 이동평균 65㎍/㎥ 이상 지속하거나 시간당 평균 120㎍/㎥ 이상 상태로 2시간 지속하면 내려진다.
초미세 먼지는 지름 2.5㎛ 이하 크기로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에 지름 10㎛ 이하의 미세 먼지(PM-10)보다 몸에 더 해롭다.
시는 실외 운동경기와 노약자, 환자, 유아의 실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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