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회장은 이날 서울장학숙에서 공부하면서 사법시험이나 행정, 입법고시에 합격한 고향 후학 9명 전원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사회에 진출해서도 전북 발전의 주축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시 합격자들은 외국어대 행정학과 황수환(입법고시), 연세대 정치외교 이병찬, 경희대 법학과 정인환, 고려대 법학과 강재하(이상 사법시험), 서울대학원 경제학 변재택, 전북대 산업공학 김종욱, 한양대 행정학 이상학, 정책학 송주하, 연세대 건축공학 박창준(이상 행정고시) 등이다.
한편 지난 1992년 개관한 전북도서울장학숙과 청운관(2005년 개관)은 현재까지 183명의 국가고시 합격자를 배출해 전라북도 인재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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